8월 23일 : 격조했습니다. 새 직장에 적응중입니다. 주말은 쉽니다만 집-직장간 이동시간이 길어서 평일엔 여가시간이 짧아요. 대충 원고 뎃생 두 장 할 시간 정도(...) 몸이 피곤한게 갑자기 차를 많이 타서인지 수면부족때문인지 잘 모르겠네요. 집에 들어가자마자 자긴 억울해서 더 버티다보니 오히려 하루에 네시간 반 정도밖에 안 자게 돼서... 덕분에 주말엔 하루종일 잤어요. 그리고 하루종일 자고 일어났는데도 반나절을 더 쉬어도 된다는 사실에 안도와 행복을 느꼈습니다.ㅠㅠ... 이래서 토요일에 놀고 일요일에 쉬어야 하는 거구나. 지금은 차만 타면 병든닭처럼 졸고 있어서 가지고 간 책이니 뭐니 손도 못 대고 있지만 얼른 정신차리고 자투리 시간을 좀 더 짜임새있게 쓰고 싶네요. 새 원고도 시작하고 싶고.
서플 자리 나왔네요. 이번 서플때는 개인부스가 아니라 창작 동아리 푶으로 참가합니다. 부스 위치는
라 31,32 입니다. 3.5호 연필책 아주 예쁘게 나왔다고 해요. 저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.ㅠㅠ 서플때는 양일 다 가구요 개인지 WITCH 구간도 챙겨갑니다.
7월 서코에서 신간을 냈던 끌 부스는
라 30 이고요. 그리고 이번 여름엔 빙고양의 따따따 우정북이 나왔어요!
라 37 '
HABANERA'
(막 제가 신나서 광고함...) 모두 같은 열이네요. 정말정말 기대하고 있어요.ㅠㅠ
그리고 지난달에 서플양 그리기 공모 참가했었어요.^_T 아쉽게 채택은 안 됐지만... 추천기간 끝나기 전에 글을 올린다는게 정신이 없어서 이제서야 쓰네요. 으... 벌써 응모작 전시도 다 내려서 아쉽... 다른 참가자분들 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눈이 즐거웠어요. 제 그림은 홈페이지에 올려둘게요. 혹시 이 글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게시물 아래 달아주신 리플들도 감사히 보았습니다.
원래는 올 여름에 커뮤관련으로 트윈북을 낼 계획이었는데 서로 일정을 맞추느라 약간 연기하게 되었습니다. 홈페이지 인포란을 수정 전에 보신 분이 계실까 싶어 말씀드려요. 후에 확실히 진행이 되면 그 때 공지할게요. 올 여름에 내는 책은 러프푶이 마지막이 될것 같구요. 가을은 개인적인 원고 하며 오프쪽으로는 좀 쉬고, 다시 뵙는것은 겨울쯤이 될 것 같네요. 내년초에 멤버당 40P정도로 두껍게(!) '푶 포르테'가 나올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.
요즘 드라마를 꽤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는데... 꼼 덕분에 저까지 미실언니ㅠㅠ 한테 빠져서... 선덕여왕도 보고 있고... 혼도 보고 있습니다. 아... 뭐랄까... 혼을 보면서 저는 정말로 왜 사람들이 2차창작 커플링을 하는지를 새삼 알 수 있을것만 같았달까...(사실 뭔가 영화나 드라마 볼때마다 이러지만...) 원작에서 멜로로 빠지는 건 원치 않지만요... '신이여... 그림을 완성했나이다...'에서 진심으로 류, 하나 커플링을 밀고 싶어졌습니다. 이 남자 진짜 무서워ㅋㅋㅋ 전 참... 만화 2차는 잘 안 그리는데 영상이나 활자 매체 쪽으로는 망상을 많이 해요.